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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시바in러시아] 독일 잘 막은 한국, 전반 0-0 종료

[스파시바in러시아] 독일 잘 막은 한국, 전반 0-0 종료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6.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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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7일 오후 5시(현지시간)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격돌했다
한국이 27일 오후 5시(현지시간)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격돌했다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카잔)=이보미 기자]

신태용호가 독일과의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27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마지막 3차전에서 독일과 격돌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이날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섰다. 구자철과 손흥민 투톱을 가동했다. 2선에는 문선민, 정우영, 장현수, 이재성이 배치됐다. 홍철, 김영권, 윤영선, 이용이 포백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박주호, 기성용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찼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나섰다. 독일도 물러서지 않았다. 보다 활발한 공격으로 한국 진영을 휘저었다. 한국은 협력 수비로 맞불을 놨다. 

전반 15분까지 독일이 주도권을 잡았다. 프리킥, 코너킥 등 세트피스 기회도 잦았다. 결정을 짓지 못하며 고전했다. 

한국도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8분 정우영 프리킥 상황이었다. 정우영의 강력한 킥은 마누엘 노이어 맞고 앞으로 흘렀고, 손흥민이 쇄도했지만 골키퍼가 먼저 처리했다. 이어 손흥민이 오픈 찬스에서 회심의 슈팅을 날렸다.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신태용 감독도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독일의 패스 정확도는 떨어졌다. 한국 수비를 뚫지도 못했다. 윤영선이 전반 31분 마르코 로이스의 슈팅을 몸으로 막아냈다. 

전반 39분 독일의 마츠 훔멜스는 문전에서 슈팅을 노렸다. 조현우가 공을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종료 직전 한국도 손흥민을 필두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득점 없이 전반전이 종료됐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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