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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독일] 이영표 해설위원, "손흥민과 함께 호흡하는 방법 찾아야"

[한국vs독일] 이영표 해설위원, "손흥민과 함께 호흡하는 방법 찾아야"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6.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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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손흥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방법 찾아야 한다.”

한국 축구의 전설 이영표(41) KBS 해설위원이 당부를 전했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치른다.

현재 2전 전패로 탈락 위기에 놓여있는 한국대표팀은 독일에 2점 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둬야 16강 진출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다. 다만, 같은 조 멕시코가 스웨덴에 승리한다는 가정 하에서다.  

경기 약 한 시간 전 라인업이 발표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변형 4-4-2 전술로 독일전에 나선다. 투톱에는 손흥민-구자철이, 미드필더진에는 문선민-장현수-정우영-이재성이 포진됐다. 포백라인은 홍철-김영권-윤영선-이용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손흥민을 언급하며 “독일 원톱으로 나선 베르너와 결코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진 선수다. 오히려 더 앞선다. 손흥민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머지 9명의 필드플레이어들이 수비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다같이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흥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독일은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원톱에 베르너가 나서고, 공격형 미드필더 세 자리에 고레츠카-외질-로이스가 자리한다. 더블 볼란치에는 크로스와 케디라가, 포백라인에는 헥터-슐레-훔멜스-키미히가 선다. 골키퍼는 노이어가 맡는다. 

사진=뉴시스, KBS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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