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WC S트리밍] 화난 레전드, “최악…이런 경기 보려고 돈 쓴 것 아냐”

[WC S트리밍] 화난 레전드, “최악…이런 경기 보려고 돈 쓴 것 아냐”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6.27 01:06
  • 수정 2018.06.27 10: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덴마크-프랑스전
덴마크-프랑스전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도 화가 났다. 

프랑스와 덴마크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 러시아 월드컵 C조 예선 최종전에서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에 양 팀은 각각 1,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프랑스와 덴마크는 경기전에도 조 1,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날 양 팀이 무승부를 거둔다면 동반 16강행이 가능했다. 

그 때문이었을까. 양 팀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았다. 공을 안정적으로 지킬 뿐 득점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 이는 적은 공방으로 연결됐고 대회 첫 무득점 무승부로 연결됐다. 경기 내내 관중들은 야유를 퍼부으며 양 팀의 태도에 분노했다.

EPL 레전드 공격수 중 한 명인 디온 더블린(49)도 이날 양 팀의 모습을 비판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더블린은 “이번 월드컵 최악의 경기다. 아무런 스파크도 튀지 않았다”라며 운을 뗐다.

더블린은 또한 “양 팀 선수들은 더 나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음에도 보여주지 않았다. 형편 없었다. 사람들은 이런 경기를 보려고 월드컵 경기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것이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