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벼락골에 찬사가 이어졌다.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24일(한국시간) “한국 선수들은 현재 자질이 부족하다”고 혹평했다.
이어 “한국은 차범근, 박지성과 같은 스타들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그들은 최고 수준의 선수 손흥민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기예르모 오초아 골키퍼와 멕시코 수비수들에 계속 좌절됐음에도 결국 엄청난 골을 터트렸다”고 능력을 인정했다.
그는 오초아와 그의 수비수들에 의해 반복적으로 좌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국 그 엄청난 중지 시간의 공격으로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4일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2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추가 시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리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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