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vs멕시코] ‘20년 전 아픈 기억’ 하석주 감독, “후배들, 좋은 경기 펼치길”

[한국vs멕시코] ‘20년 전 아픈 기억’ 하석주 감독, “후배들, 좋은 경기 펼치길”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6.23 23:34
  • 수정 2018.06.23 23: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석주 아주대학교 감독
하석주 아주대학교 감독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

하석주(50) 아주대학교 감독이 대표팀 후배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한국은 오는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과 멕시코는 20년 전인 1998년 월드컵에서도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하석주의 프리킥로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하석주가 이후 백태클로 퇴장당한 뒤 팀이 급격하게 무너졌다. 결국 1-3으로 패배를 당했다. 이후 하 감독은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와야 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하 감독이 후배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하 감독은 “감히 선배로서 복수 해달라는 소리는 못하겠다”라며 힘겹게 운을 뗐다.

하 감독은 “멕시코가 못 넘을 산은 아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후배들이 열심히 뛰어 좋은 경기를 펼쳐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FA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