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로스토프나도누)=이보미 기자]
신태용호의 ‘새 얼굴’ 문선민이 멕시코전 선발로 나선다.
한국은 23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펼친다. 상대는 멕시코다.
이에 앞서 선발 멤버가 공개됐다.
한국은 손흥민, 이재성 투톱을 가동한다. 2선에는 황희찬, 기성용, 주세종, 문선민이 배치된다. 포백라인에는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구성됐다. 골문은 1차전에도 그랬듯 조현우가 지킨다.
‘새 얼굴’ 문선민은 멕시코전에서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손흥민-이재성 투톱도 새롭다. 수비진은 변동이 없다. 부상을 입은 박주호가 빠진 대신 그대로 김민우가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다.
반면 멕시코는 치차리토가 원톱으로 출전한다. 로사노, 카를로스 벨라, 라윤이 공격을 뒷받침한다. 과르다도와 에레라와 더불어 가야르도, 모레노, 알바레스, 살세도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오초아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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