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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WC] 멕시코, 그란데‧미냐노 코치 경계…“그들이 한국 돕고 있다”

[러시아WC] 멕시코, 그란데‧미냐노 코치 경계…“그들이 한국 돕고 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6.23 15:13
  • 수정 2018.06.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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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좌측 끝), 신태용 감독(중앙),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우측 끝)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좌측 끝), 신태용 감독(중앙),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우측 끝)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

멕시코가 토니 그란데(70) 수석 코치와 하비에르 미냐노(50) 피지컬 코치를 경계했다. 

한국은 오는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22일 경기가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에 입성했다. 경기 전까지 최적의 컨디션을 만드는 것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언론은 경기전부터 멕시코에 대한 관심과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이는 멕시코 언론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의 선수, 전술, 코칭스태프 등 선수단 한 명, 한 명을 분석하고 있다.

이 중 멕시코 언론 <메디오 티엠포>가 한국의 두 스페인 코치인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에 대해 주목해 화제다.

매체는 지난 22일 “멕시코의 전력이 한국에 많이 알려졌다면 이는 스페인 코칭스태프들의 지분이 클 것이다. 그들이 한국을 돕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들은 커리어를 이어오는 동안 많은 경험을 쌓았다. 또한 멕시코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고 있으며 이를 신태용(47) 감독에게 전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의 이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먼저 그란데 수석 코치에 대해 “그는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술 스태프로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을 보좌한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미냐노 코치에 대해서는 “마드리드 출신인 그는 스페인 대표팀의 피지컬 트레이너로 일한 경험이 있다. 뿐만 아니라 터키의 빅클럽 베식타스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코치들에 주목한 멕시코 언론 메디오 티엠포
스페인 코치들에 주목한 멕시코 언론 메디오 티엠포

사진=뉴시스, 멕시코 언론 <메디오 티엠포> 캡처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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