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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S트리밍] 멕시코가 본 한국, “매우 까다로운 팀…응원도 인상적”

[WC S트리밍] 멕시코가 본 한국, “매우 까다로운 팀…응원도 인상적”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6.22 07:20
  • 수정 2018.06.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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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격파하며 이변을 쓴 멕시코(사진 속 인물은 좌측부터 라울 히메네스, 토마스 뮐러, 조슈아 키미히)
독일을 격파하며 이변을 쓴 멕시코(사진 속 인물은 좌측부터 라울 히메네스, 토마스 뮐러, 조슈아 키미히)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

멕시코가 본 한국은 어떤 팀일까. 핵심 선수인 미겔 라윤(29)이 힌트를 줬다.

한국은 오는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22일 경기가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에 입성했고, 마무리 훈련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 팀의 상황은 판이하다. 한국이 첫 경기 스웨덴전 패배로 벼랑 끝에 몰린 반면, 멕시코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꺾으며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승리가 필요한 것은 같다. 한국은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멕시코는 이날 승리로 16강행을 굳히려 한다.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멕시코가 바라본 한국은 어떤 팀일까. 지난 21일 인터뷰에 나선 라윤의 말로 알 수 있었다. 라윤은 지난 독일전에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 기민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를 견인한 인물이다. 풀백,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전천후인 그는 한국전에서도 출전이 확실시된다. 물론 어느 포지션으로 나올지는 미지수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라윤은 지난 독일전 승리에 대해 “역사적인 승리였다. 하지만 승리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인터뷰 질문 중에는 2차전 상대 한국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라윤은 이에 대해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팀이다. 때문에 한국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라윤은 “난 한국 팬들이 대표팀을 엄청 응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때문에 한국전은 정말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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