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레드(25) 영입 공식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맨유가 프레드의 워크 퍼밋 발급을 기다려왔고 곧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레드 이적과 관련해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합의를 마쳤다. 추가 발표는 곧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프레드 영입 공식 발표를 미뤄왔다. 이유는 취업 허가서인 워크 퍼밋 발급 여부였다. 비유럽 출신 선수들은 영국 노동부, 출입국 등의 심사를 거쳐 워크 퍼밋이 발급이 돼야 영국 리그 소속으로 뛸 수 있다.
프레드의 워크 퍼밋 발급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일명 옷피셜이라고 불리는 공식 발표 역시 조만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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