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경남FC가 후반기 돌풍을 이어갈 두 번째 퍼즐로 조영철을 선택했다.
경남은 19일 조영철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경남은 말컹 네게바에 집중된 공격 빈도를 해결하기 위해 검증된 공격자원을 찾아 나섰고, 조영철을 낙점했다.
조영철은 2007년 요코하마FC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알비렉스 니가타(2009~2011), 오미야(2012~2013), 카타르SC(2014~2015), 울산현대, 상주상무에서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279경기 출전, 38골을 기록했으며 U-20 대표를 시작으로 올림픽 및 A대표팀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A매치 12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조영철은 상대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뛰어나며 돌파를 통한 득점 기회 창출에 능해 후반기 경남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활약이 기대 된다.
조영철은 “하루라도 빨리 팀에 적응해 후반기 경남의 승리에 일조하고 싶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기호 대표이사는 “경남을 입단을 환영하고, 올 시즌 좋은 활약으로 도민들과 축구팬에게 웃음을 선사 해 달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경남의 새 식구가 된 조영철은 메디컬 테스트 등의 입단 절차를 마치는 대로 통영 전지훈련에 합류 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은 앞서 돌풍 첫 번째 퍼즐로 테크니션 공격수 파울링요를 영입한 바 있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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