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잭 그릴리쉬(23)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톤 빌라에 정확한 이적료까지 제시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빌라에게 그릴리쉬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16억)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팀의 주축 자원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이번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쳐 많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토트넘 역시 그릴리쉬의 매력에 빠져 지속적으로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의지대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리그 내 타 팀들 역시 그릴리쉬를 노리고 있는 것.
<스카이스포츠>는 “첼시 역시 그릴리쉬에 대단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역시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스톤 빌라 공식 홈페이지
sports@stnsports.co.kr
▶[케이블 딜라이브 CH.156/IPTV 올레KT CH.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