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한국 대표팀을 과소평가 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벨기에 매체 HLN.BE는 11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를 소개하면서 한국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손흥민은 한국 최고의 선수다.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게 중요한 존재였다. 그는 한국을 이끌고 목표를 달성해야한다”고 주요 선수를 꼽았다.
이어 “신태용 감독은 아시아의 조세 무리뉴로 불린다. 그는 1년 계약 감독이다. 울리 슈틸리케의 뒤를 이어 팀을 맡았고 현재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사령탑 소개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한국 대표팀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4년 전 벨기에와 맞붙었고 당시 벨기에는 꽤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조언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 뒤 러시아로 입성한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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