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성남 FC의 남기일(43) 감독의 한 달 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성남의 남기일 감독이 5월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남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5월 한 달간 치른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두며 K리그2 우승을 통한 승격 경쟁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성남은 5월의 4경기에서 10득점을 뽑아냈다.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는 등 위협적인 공격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남 감독은 선수시절 옛 성남 일화에서 4시즌간 87경기에 나서 17득점 11도움을 기록하는 등 성남 축구팬들에 좋은 추억을 안겨준 선수이기도 하다. 지도자 데뷔 이후 광주FC를 이끌고 좋은 모습을 보인데 이어 올 시즌 K리그2 성남FC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나가며 순항하고 있다.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후원하는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상'은 매월 K리그1,2를 통틀어 최고의 성과를 거둔 감독에게 주어진다.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된 감독에게는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포인트가 지급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total87910@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

▶[케이블 딜라이브 CH.156/IPTV 올레KT CH.267]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