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한국 대표팀은 F조의 약자며 16강 진출은 기적이 필요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인도 매체 <스포츠-노바>는 10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를 언급하면서 한국 대표팀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매체는 “손흥민은 한국팀의 핵심 선수다. 소속팀에서도 멋진 시즌을 보냈다”며 “기성용은 한국팀에서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주장인 그는 중원 사령관 역할을 맡는다”고 주요 전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독일, 멕시코와 같은 거물들과 같은 조에 포함되어 있고 약자다”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16강 진출은 기적을 기다려야 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 뒤 러시아에 입성한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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