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신태용호의 볼리비아 평가전 선발 멤버가 공개됐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9시 10분(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볼리비와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세네갈과 비공개 경기를 치른 뒤 12일 러시아로 입성한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대표팀의 최장신 김신욱과 ‘황소’ 황희찬이 투톱에 배치됐다. 손흥민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태용호의 ‘새 얼굴’ 이승우와 문선민이 윙어로 나선다. ‘캡틴’ 기성용이 중원으로 복귀했다. 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오반석, 윤영선과 스리백을 형성했던 기성용. 정우영과 중원을 맡는다.
포백라인에는 왼쪽부터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선발로 등장한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이제 실험이 아닌 100%를 향해 달리고 있는 신태용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과정과 결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케이블 딜라이브 CH.156/IPTV 올레KT CH.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