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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보스니아] ‘공격 주도+활동량’ 흥민+희찬, 이제는 반박불가 공격조합

[한국vs보스니아] ‘공격 주도+활동량’ 흥민+희찬, 이제는 반박불가 공격조합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06.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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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반진혁 기자]

이제는 확실해졌다.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22, 잘츠부르크)의 조합이 대표팀의 메인 공격조합으로 자리 잡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보스니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온드라스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도 손흥민과 황희찬 투톱을 가동했다. 활발한 돌파와 침투로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했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점에 매료됐다.

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맞아떨어졌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스위칭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황희찬이 최전방에 위치할 경우 손흥민은 측면과 2선까지 내려와 볼 배급과 활로를 모색했다.

또 두 선수의 스피드는 압권이었다. 역습 상황에서 빠른 주력으로 보스니아 수비진을 무너트렸고 이는 팀 공격의 중점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후에도 두 선수는 유기적으로 움직였고 활발한 전방 압박으로 득점 찬스를 모색했다.

이날 두 선수의 호흡으로 이제는 신태용호의 공격 조합은 정해졌다. 그동안 신태용 감독은 김신욱과 황희찬을 주로 기용하는 전술을 가용했다. 하지만 임팩트가 떨어졌고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최전방으로 올렸고 이는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보스니아전에서도 본인들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한 손흥민과 황희찬. 이제는 반박불가 신태용호의 공격 조합이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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