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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Preview] 신태용호, 가능성 통한 희망 증명...‘중심은 스리백’

[매치 Preview] 신태용호, 가능성 통한 희망 증명...‘중심은 스리백’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8.06.01 09:03
  • 수정 2018.06.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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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신태용호가 홈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가능성을 통한 희망 증명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중요의 의미가 배로 부각되는 경기다. 최종 엔트리 23인 발표 전 마지막으로 홈에서 치르는 평가전이다. 또 지난 온두라스전은 제대로 된 평가를 하기 에는 상대가 약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출정식을 겸하고 있는 경기여서 팬들에게 승리로 선물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은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희망을 증명하려한다.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가기 전 홈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출정식까지 겸하기 때문에 찾아오신 팬 분들께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 한국 축구의 희망이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굳은 각오를 밝혔다.

화두는 수비라인이다. 신태용 감독은 보스니아전에서 스리백 가동을 예고했다.

스리백은 신태용 감독이 애용하는 전술이다. 리우 올림픽, U-20 대표팀에서 재미를 봤다. 하지만 강호 상대할 때는 한계점을 드러냈다. 대표적인 예가 폴란드와의 평가전이다. 간격 유지 실패와 느슨해진 압박으로 쓴 맛을 봤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스리백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재증명에 나선다. 충분한 실험으로 본선에서 가능성을 보이겠다는 심산이다. 특히 월드컵 전 유럽을 상대로 스리백을 실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스리백 재 증명에 나서는 신태용호. 과연 가능성을 통한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지 수비라인에 시선이 쏠린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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