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경주한수원과 대전코레일이 내셔널선수권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31일 오후 강원도 양구에서 '한화생명 2018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예선 2일차 B조 두 경기가 열렸다.
양구종합운동장에서는 경주한수원이 강릉시청을 1대0으로 꺾었다. 후반 9분 송원재의 결승골을 지켜 승리했다.
대전코레일은 양구보조경기장에서 목포시청을 만나 3대1의 완승을 거뒀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3분 만에 김상균이 설태수의 도움을 받아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22분 한빛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34분에도 권로안이 설태수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목포시청은 3골을 먼저 내주고 37분 김상욱이 한 골을 만회했으나 패했다.
사진=한국실업축구연맹
bolante0207@stnsports.co.kr
▶[케이블 딜라이브 CH.156/IPTV 올레KT CH.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