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새 수장이 선출됐다.
WKBL은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8대 이병완 총재를 선임했다. WKBL 소속 5개 구단은 제7대 신선우 총재에 이어 연맹을 이끌어 나갈 신임 총재로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 신임 총재는 7월 2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 총재는 리그 활성화, 구단 확충, 남북 스포츠교류 선도 등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총재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고, 고려대를 나와 제28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총재의 임기는 3년이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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