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국 여자 테니스 기대주들의 성장이 이뤄질까.
국제테니스연맹(ITF)와 대한테니스협회(KT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TA가 주관하는 '2018 창원 국제 여자챌린저 테니스 대회'가 지난 20일부터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8일 간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창원시립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된다.
성별은 다르지만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0위) 역시 챌린저 대회 활약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선수로까지 성장했다. 즉 챌린저 대회는 즉 미래 테니스계를 이끌어갈 진주를 발견할 수도 있는 대회다.
현재 대회는 단식 16강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16강 안에 포함된 한국 선수는 정수남(22)을 필두로 최지희(23), 이은혜(18), 이소라(24) 등 총 4명이다.
이번 대회의 단식 준결승 2경기와 복식 결승전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26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또한 단식 결승전도 27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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