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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 3x3 코리아, 26일부터 서울서 개최…KBL 선수들도 출격

KBA 3x3 코리아, 26일부터 서울서 개최…KBL 선수들도 출격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5.25 14:09
  • 수정 2018.05.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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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김낙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국프로농구(KBL) 선수들이 3대3 농구에 출격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오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겸 2018 KBA 3x3 KOREA TOUR 서울대회를 개최한다. 코리아투어는 지난해 11월에 강원도(1차)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2차), 대구광역시(3차), 경기도(4차), 부산광역시(5차), 광주광역시(6차), 충청남도(7차-취소) 등 전국 투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8차 투어 서울대회가 2018 시즌의 마지막 예선전이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겸 2018 KBA 3x3 KOREA TOUR 서울대회에서는 U23부와 오픈부가 통합됨에 따라, U19부, 남자오픈부, 여자오픈부, 일반부로 총 4개의 종별이 참여한다. 

이번 서울대회에서 입상하는 팀들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나이키 농구화, 런닝화, 백팩 등의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각 종별 1, 2위 입상팀은 6월 9일~10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최종 파이널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1차부터 8차까지 모든 대회에 출전해 준프로 형식으로 3라운드동안 대회를 펼친 일반부 성적에 대한 최종 시상(상금 총 1,350만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8차 서울대회는 프로, 엘리트, 생활체육이 모두 출전하여 볼거리를 더한다. KBL(한국농구연맹)의 2017-18시즌 신인왕 안영준(서울 SK)을 비롯하여 김낙현(인천 전자랜드), 양홍석(부산 KT), 박인태(창원 LG)로 구성된 ‘KBL WINDS’(주장 양홍석)가 출전하여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여자 오픈부에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선수들이 나선다. 또한 프로 선수들 뿐만 아니라, 고려대학교 농구부도 코리아투어에 출사표를 던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사냥에 나섰다. 또한, 지난달 중국 심천에서 치러진 FIBA 3x3 Asia Cup 2018을 통해 대한민국 3x3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팀 NYS(박민수, 김민섭, 방덕원, 임채훈)를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코리아투어는 농구 역사상 최대 금액인 총 상금 1억원이 걸려있는 대회로, 3점슛 컨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대한민국농구협회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관중들에게도 다채롭고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체계를 확립하고, 정기적인 대회 주최로 경기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수 육성 및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8차 서울대회는 2018년 5월 26일~27일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진행되며, 대회 일정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www.koreabasketball.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L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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