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오상고와 영덕고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만난다.
두 팀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청송군민운동장에서 2018 전국고등축구리그 전반기 경북권역 최종전을 펼친다.
현재 오상고는 7승1무1패(승점 22)로 2위에 랭크돼있다. 이어 영덕고가 5승4패(승점 15)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반기 마지막 상대로 두 팀이 격돌한다.
경북권역에서는 총 6개 팀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전반기 왕중왕전 티켓 2장이 배정됐다. 이미 영문고(8승1무, 승점 25)와 오상고가 왕중왕전 무대에 오른 상황이다.
이 가운데 영덕고 동창혁과 오상고 손준석의 득점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둘은 모두 9경기 출저, 10득점을 터뜨리며 맹활약 중이다. 동창혁과 손준석의 발 끝에 시선이 집중된다.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둘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IPTV 올레kt 267번, 케이블 딜라이브 96번)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유튜브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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