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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한국, '분배+속공+쌍포' 완벽 합작 4연승 성공

[VNL] 한국, '분배+속공+쌍포' 완벽 합작 4연승 성공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8.05.23 20:28
  • 수정 2018.05.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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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수원)=이상완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4연승을 달렸다. 분배와 쌍포의 효과적으로 극대화됐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발리볼내이션스리그(VNL)' 예선 2주차 2차전 4위 러시아를 세트스코어 3대0(25-19·25-14·25-17)으로 꺾었다. 홈 2연승을 더해 4연승을 달린 한국은 4승1패(승점 11)로 리그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한국은 김연경을 필두로 이재영 양효진 김희진 이효희 임명옥 김수지 등 대거 최정예 멤버를 투입했다. 경기 초반부터 장신 러시아의 빈 중앙을 공략하며 흐름을 주도했다.

양효진 김수지의 높이를 활용한 빠른 중앙 속공 플레이가 적중했다. 김연경으로 쏠리던 레프트 공격도 세터 이효희가 적절한 분배로 이재영 김희진 등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구사했다.

러시아는 한국의 공격과 득점 상황에 비디오판독을 요청하면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등 보이지 않는 범실을 연발했다.

 

1세트 후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 한국은 2세트는 초반부터 확실하게 분위기를 이끌어 더블스코어를 유지해 손쉽게 따냈다.

불안했던 리시브가 안정되면서 공격력도 배가 됐다. 강소휘가 투입돼 강력한 서브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23-12까지 점수를 벌린 한국은 여유있게 25점에 먼저 도달했다. 3세트도 앞선 세트의 좋은 흐름은 계속 유지됐다. 초반 시소게임 속에 김연경이 해결사로 나서 17-11로 서서히 벌렸다.

김수지의 속공과 가로막기로 20점을 돌파한 한국은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4연승으로 마감했다.

한국은 내일(24일) 오후 7시 1승4패(승점 4)를 기록중인 이탈리아와 2주차 홈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FIVB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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