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권창훈(23)의 소집명단 제외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일 월드컵을 앞둔 한국 대표팀에 비보가 전해졌다. 권창훈이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것. 권창훈 소속팀인 디종 FCO의 프랑스 리그 앙 최종전에 나섰다가 부상을 당했다.
같은 날 프랑스 언론 <르비앙 퍼블릭>를 비롯한 복수 언론은 “권창훈이 큰 부상을 당했다. 아킬레스건 파열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은 재활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부상이다. 현지 언론의 보도대로라면 권창훈이 월드컵에 나설 서 없게 된 것이다.
권창훈의 몸 상태를 지켜보던 KFA가 21일 그의 소집명단 제외 소식을 전했다. KFA는 “월드컵 대표팀에 속해 있던 권창훈이 부상으로 소집명단서 제외된다. 대체발탁은 없으며 27명으로 21일부터 소집훈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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