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프리메라리가 4월 이 달의 선수가 리오넬 메시(30)로 결정됐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사의 메시가 4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2013년 9월부터 시상했고 메시의 이번 수상은 커리어 들어 3번째 수상이다. 메시는 2016년 1월, 2017년 5월에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메시의 4월 활약은 이 달의 선수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4월 한 달 간 리그 4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31라운드 CD 레가네스전과 35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서는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바르사는 메시를 소집하지 않았다가 37라운드 UD 레반테전서 4-5로 패한 상태다.이 때문에 리그 무패 우승 도전에 실패했고 최종전만을 남겨뒀다. 그 경기가 바로 38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이다. 바르사 구단은 이날 경기에 앞서 메시에게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라리가 이 달의 선수상 수상자 (2013년 9월부터 시상)
1. 앙트완 그리즈만: 5회
2.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3회
3. 아리스 아두리츠 등 복수의 선수 : 2회
사진=뉴시스/AP, 프리메라리가 공식 홈페이지
total87910@stnsports.co.kr
▶[케이블 딜라이브 CH.156/IPTV 올레KT CH.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