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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4년 만의 갈라쇼...스페셜한 올댓스케이트

김연아 4년 만의 갈라쇼...스페셜한 올댓스케이트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5.17 17:05
  • 수정 2018.05.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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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연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5월 피겨팬들이 기다려온 명품 아이스쇼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2018'이 막이 오른다.

이 공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다. 4월 말 티켓오픈 2분만에 매진을 기록을 한 바 있다.

◇ 올림픽 스타들의 감동적인 귀환
2010 밴쿠버 금메달, 2014 소치 은메달, 2018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아이스댄스의 '살아있는 레전드'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가 올림픽 경기 프로그램(쇼트 댄스)을 1부에 선보이는 등 총 2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2018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이스댄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때의 쇼트 댄스를 2부에 선보인다.

여자 싱글 케이틀린 오스먼드는 2018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2018평창올림픽 동메달에 빛나는 존재감이 기대된다.

2011, 2012, 2013 세계선수권대회를 3년 연속 휩쓸며 남자 피겨의 한 획을 그였고,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팀 이벤트 금메달로 현역을 뜻 깊게 마무리한 패트릭 챈의 농익은 연기도 기대를 모은다. 페어의 메건 두하멜-에릭 래드포드도 평창올림픽 동메달의 정상급 연기로 한국팬을 찾는다.

◇ 레전드란 이런 것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단골 출연진인 스테판 랑비엘이 무려 4년 만에 한국팬을 찾았다. 그가 '스핀의 황제'로 불리는 것은 감성연기와 어우러지는 스핀이 보는 이들을 전율하게 하기 때문이다.

현역시절 남다른 표현력으로 이름을 떨치고 지금은 정상급 안무가로 발돋움한 제프리 버틀 역시 피겨팬들의 마음을 적시며 피겨 갈라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전원 새 갈라 '첫 선'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원 팬들을 위해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프로그램에서 다 보여줄 수 없었던 매력적인 모습과 감동을 피겨팬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선곡을 보면 최다빈(대부 OST 등), 박소연(This is me/영화 '위대한 쇼맨' OST), 유영(‘시카고’ OST), 김예림(‘로미오와 줄리엣’ OST) 등 드라마틱한 OST들과 이준형(’Rinacero’)의 정열적인 탱고곡, 임은수(‘Havana’)의 라틴풍 최신 팝 등 선수들 개개인이 팬들을 위해 고심하며 준비한 '선물'같은 갈라를 기대해볼 수 있다. 

◇ 'This is for you',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아이스쇼 
이번 아이스쇼 테마(This is for you)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끈 국민들과 피겨팬들을 향한 출연진의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선수들은 공연을 통해 선물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하고, 데이비드 윌슨의 안무로 준비된 피날레와 커튼콜(David Guetta의 ‘2U’)에도 그런 테마를 확인할 수 있다.

◇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의 특별출연
4년만의 아이스쇼 나들이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개막식 성화 최종 점화자로 나섰던 김연아는 이번에 팬들을 위해 특별히 4년 만에 갈라작품을 선보인다. 서정적인 선율에 내면적인 섬세함을 담은 ‘House of Woodcock’이다. 
   
◇ 영상 LED와 어우러진 매핑 '눈길'
이번 아이스쇼는 대형 LED스크린의 환상적인 영상으로 프로그램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기존 연출방식에 고해상 프로젝터를 활용해 빙판위에 매핑으로 표현하는 기법까지 어우러져 보다 다채로운 연출로 팬들을 찾는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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