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이형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45) 감독이 선수들의 헌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넥센은 16일 고척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8-7로 승리했다. 넥센은 21승 23패의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초이스의 끝내기 홈런 덕분에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현재 넥센은 박병호, 서건창, 이정후, 김하성 등 핵심 선수들이 줄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IA전 2경기 모두 한 점 차 승부를 펼치는 등 최근 투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 감독은 이에 대해 “현재 우리팀 핵심 선수들이 빠졌다고는 하나 다른 선수들이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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