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경남FC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좋은데이’ 스폰서 데이로 치를 예정이다.
경남FC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강원FC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강원전에 대한민국 대표 주류 기업이자 지역 기업인 ‘무학’과 ‘좋은데이’ 스폰서 데이를 열 예정이라 밝혔다.
이날 경남FC는 무학 임·직원 및 가족들을 경기장에 초청해, 무학의 대표브랜드 ‘좋은데이’를 홍보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무학에서 후원한 제습기를 추첨하여 관중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은 이날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GAME BATTLE’ 이벤트를 진행 한다. ‘GAME BATTLE’은 경남의 대표선수 말컹, 네게바, 최영준 등 6명의 선수가 두 팀으로 나눠 3가지의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오는 17일 오후 구단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예고 영상이 공개된다.
참가 방법은 경기 당일 1,2,8번 게이트의 안내 사항을 참조해 승리팀에 투표를 하고, 하프타임에 공개되는 결과에 따라 승리 팀을 추첨한 관중들 중 30명에게 승리 팀 선수의 이름으로 좋은데이(6개입)을 제공한다.
장외에서는 좋은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길 거리 및 다양한 상품을 이벤트를 통해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 지난 4월 1일 강원과의 첫 맞대결에서 3-1로 대파한 바 있다. 최근에는 2승 2무를 기록하며 4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 3골을 기록 중인 ‘해결사’ 말컹을 앞세운 경남은 6월 월드컵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기분 좋은 휴식기를 맞이하겠다는 각오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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