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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두산 시무식가지고 2013년 담금질 시작

[프로야구] 삼성, 두산 시무식가지고 2013년 담금질 시작

  • 기자명 엄다인
  • 입력 2013.01.09 18:14
  • 수정 2014.11.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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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가 나란히 시무식을 가지고 2013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해 우승팀이었던 삼성은 경북 볼파크에서 간단한 시무식 이후 새해 첫 훈련을 가졌다. 첫 훈련인 만큼 간단한 러닝과 캐치볼, 스트레칭 등 가벼운 몸풀기로 훈련은 시작됐다. 아직 연습장에 쌓인 눈이 모두 녹지 않아 선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눈을 치우는 등 분주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삼성은 지난 7일 새외국인 투수 릭 밴델헐크를 영입하며 최강 투수라인에 또 한명의 전력을 보강했다. 밴덴헐크는 네델란드 출신의 우투우타로 196cm, 98kg으로 좋은 체격조건을 가진 2002년 미국 플로리다 말린스 자유계약 지명 출신 선수이다. 삼성은 밴덴헐크가 빠른 볼과 포심 패스트볼 수준의 슬라이더, 커브와 체인지업 구사능력도 뛰어나며 전체적으로 공 끝이 좋고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인 투수라고 소개했다.
 

한편 두산 베어스도 9일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무식을 가지고, 오후에는 포토데이를 열어 포토타임을 가졌다.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은 거둔 두산은 이번시즌 FA로 홍성흔을 영입하는 등 전력보강에 큰 힘을 쏟았다.

또 두산은 가득염, 조원우 코치를 새로 영입해 각각 1군 투수코치와 1군 작전 및 주로 코치로 입명하며 2013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 지었다. 두산은 10일부터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한뒤 오는 20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 뉴시스]

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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