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최강희 감독이 계획은 팀의 조직력 극대화에 맞춰져있었다.

전북 현대는 1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전북은 종합 스코어 4-3으로 8강에 진출했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1차전에서 졌지만 우리는 2차전 홈경기에서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이것이 크게 작용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전반기 목표를 이뤘다.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8강 상대팀이 누구냐는 상관없다. 우리가 조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고 부상자가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에서는 집중력이 높기 때문에 상대는 중요하지 않다”고 8강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

▶[케이블 딜라이브 CH.156/IPTV 올레KT CH.267]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