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형주 기자]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29)가 자책했다.
롯데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간 6차전 맞대결에서 7-2로 승리했다. 롯데는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시즌 17승 20패를 기록했다.
레일리가 호투를 펼친 끝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레일리는 경기 후 “지금까지 첫 승을 하기에 조금 부족했다고 스스로 인정하며 더 나아지기 위해 변화를 주고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오늘 잠실 구장의 이점을 이용해 공격적으로 투구하며 투구수를 아끼려했고 타자들의 스윙을 유도하려 했다. 수비수들의 도움이 컸다. 특히 센터 라인에서 좋은 수비를 해줘 팀 승리, 첫 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시즌 목표에 대해 “언제나 첫 번째 목표는 팀 승리이고 두 번째가 개인 성적이다”라며 팀 성적이 우선이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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