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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한용덕 감독, "선수들 자신감 넘쳐, 경쟁력 확인했다"

[S트리밍] 한용덕 감독, "선수들 자신감 넘쳐, 경쟁력 확인했다"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5.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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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용덕 감독 ⓒ뉴시스
한화 한용덕 감독 ⓒ뉴시스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

"오늘 같은 경기라면 어느 팀과 맞붙어도 경쟁력 있을 것 같다."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이글스는 10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3-1로 승리,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무려 2,174일 만에 달성한 넥센전 스윕이었다. 경기 전 한용덕 감독은 “스윕승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에 좋은 결과가 자연스레 따라왔다. 

경기 후 한 감독은 선수들을 크게 칭찬했다. 한 감독은 선발 투수 김재영을 언급하며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며 칭찬했다. 이날 김재영은 5.2이닝 동안 1실점만을 내주며 호투했다.

또한 한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과감하고 적극적인 수비를 해줬다. 선수들이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것 같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오늘 같은 경기라면 어느 팀과 맞붙어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

사진=뉴시스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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