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모델 이호정이 오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패션과 방송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호정은 영화 ‘청년경찰’과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근에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얼굴 없는 보스’ 촬영을 마쳤다.
이호정은 “어릴 때부터 야구를 좋아했다. 이런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체가 영광이다”라며, “첫 시구라 매우 떨리고, 잘 던질 수 있을까 많이 걱정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준 넥센히어로즈의 올 시즌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넥센히어로즈는 이날 ‘플레이어 데이’를 맞이해 오후 5시부터 15분 간 A게이트 앞 내부 복도에서 브리검, 로저스, 초이스 선수의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 참가자는 홈페이지 사전 신청에 당첨된 40명에 한정한다.
사진=넥센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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