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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서울 황선홍 감독, “팀 분위기 침체돼 있는 것 사실”

[S트리밍] 서울 황선홍 감독, “팀 분위기 침체돼 있는 것 사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4.28 18:05
  • 수정 2018.04.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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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황선홍 감독

[STN스포츠(서울월드컵경기장)=이형주 기자]

FC 서울의 황선홍(49)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서울은 28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10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리그 2승 4무 4패로 9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황 감독은 “승리가 필요했지만 여러 가지가 잘 되지 않았던 경기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에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다. 경기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잘 해야 될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전반전과 후반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수비 면에서 상대가 롱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전방 압박을 해야 했다. 하지만 전반전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전에는 조금 개선돼 그래도 나아졌다. 다만 공격 면에서는 공격수를 여러 명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후반전에도 효과가 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시즌 전 목표와 비해 현재 상황이 만족스러운지에 대한 질문에는 "많이 미진하다. 분위기가 살아나지 못한 것이 아쉽다. 팀 분위기 침체돼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부분이 경기장에서도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축구가 완벽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나아져야 할 부분이 많다"라고 답했다. 

이날 서울은 무득점에 그쳤다. "득점을 해야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득점에 성공하지 못해서) 너무나 아쉽다. 후반전에 교체 카드를 사용하면서 새로운 에너지가 나오길 기대했다. 하지만 효과가 없었다. 패스 연결과 움직임도 정적이었다.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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