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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무득점' 서울, 상주와 0-0 무…‘2G 연속 무승+순위 도약 실패’

[S코어북] '무득점' 서울, 상주와 0-0 무…‘2G 연속 무승+순위 도약 실패’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4.28 17:43
  • 수정 2018.04.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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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사진
경기 사진

[STN스포츠(서울월드컵경기장)=이형주 기자]

FC 서울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은 28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10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리그 2승 4무 4패로 9위를 유지했고 상주는 3연승에 실패했다.

◇출사표-"실망스럽지만 나아가야" 서울 황선홍 감독 vs "초반 집중력 결여 고쳐야" 상주 김태완 감독

서울 황선홍 감독은 이날 경기를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 9일 황 감독은 “지난 전남 드래곤즈전 패배로 나도 물론이지만 선수들도 실망스러울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도 내일도 축구를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잘 준비해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상주 김태완 감독은 선수들에게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11일 김 감독은 "초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고쳐야할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조영욱 출격' 서울 vs '이광선 원톱' 상주

서울 황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양한빈, 심상민, 황현수, 김원균, 신광훈, 황기욱, 정현철, 조영욱, 신진호, 김한길, 에반드로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상주 김 감독은 유상훈, 홍철, 김남춘, 임채민, 김태환, 신세계, 윤빛가람, 심동운, 김호남, 김민우, 이광선을 내세웠다. 포메이션은 4-3-3을 구사했다.

공세 펼친 서울
공세 펼친 서울

◇전반전-공세 펼친 서울, 득점에는 실패

경기 초반 서울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1분 황기욱이 오른쪽 측면으로 빠져나온 에반드로에게 패스했다. 에반드로가 중앙으로 드리블 후 중거리슛을 가져갔다. 하지만 골 포스트 옆으로 빗나갔다.

서울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8분 공격에 가담한 김원균이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황현수가 헤더로 득점을 노렸지만 빗나갔다.

서울이 공세를 계속했다. 전반 44분 심상민이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크로스했다. 에반드로가 헤더를 했지만 골키퍼 유상훈에게 잡혔다.

상주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44분 이광선이 공중볼 싸움에서 승리해 떨궈준 공을 윤빛가람이 잡았다. 윤빛가람이 슈팅을 했지만 심상민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날카로운 크로스로 반격한 상주
날카로운 크로스로 반격한 상주

◇후반전-상주,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

후반전 초반 서울이 분위기를 가져갔다. 후반 6분 에반드로가 드리블 돌파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유상훈에게 막혔다. 후반 16분에는 신진호의 크로스를 받은 에반드로가 이번에는 헤더로 득점을 노렸지만 이 역시 유상훈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상주가 기지개를 켰다. 후반 20분 김호남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광선이 헤더를 했으나 빗나갔다.

상주의 날카로운 공격이 멈추지 않았다. 후반 21분에는 홍철의 얼리 크로스가 골문 앞으로 배달됐다. 하지만 이광선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교체 투입 된 안델손이 서울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후반 23분 에반드로의 패스에 이은 안델손의 슈팅이 나왔지만 떴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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