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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넥센 신재영, 3.2이닝 6실점…팀 9G 연속 QS 마감

[S크립트] 넥센 신재영, 3.2이닝 6실점…팀 9G 연속 QS 마감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4.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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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신재영.
넥센 신재영.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

넥센 선발 신재영이 3.2이닝 6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다. 9경기 동안 이어오던 팀의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도 끝났다.

넥센히어로즈 신재영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시즌 여섯 번째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3.1이닝을 책임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신재영은 0-4로 뒤지던 4회말, 1사 1,2루 위기를 만들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신재영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2승 2패 평균자책점 7.66점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LG와는 올 시즌 한 차례 만나 3.2이닝 7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최근 경기(20일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바 있다.

그러나 신재영의 호투는 이날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올 시즌 단 2개만을 내줬던 볼넷을 1회에만 2개나 내주며 흔들렸고, 2회 홈런과 3회 연속 안타로 4실점하며 무너졌다. 이날 신재영의 성적은 3.1이닝 (투구 수 71개) 6피안타(1피홈런) 5실점(5자책) 2삼진. 

신재영은 1회 볼넷을 2개나 내주며 위기를 맞은 신재영은 중견수 이정후의 호수비에 힘입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신재영은 2회 선제 실점했다. LG 선두타자 양석환에게 초구 솔로포를 얻어맞으며 1실점했다. 3회에도 실점했다. 오지환과 박용택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사 2,3루 위기를 맞은 신재영은 고의사구로 김현수를 내보내며 만루를 채우며 병살을 노렸지만, 채은성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으며 2점을 추가로 내줬다. 이후 2사 만루 위기에서는 정상호에게 사구를 범하며 밀어내기로 추가 1실점 했다. 

4회 마운드에 오른 신재영은 1사 후 오지환과 박용택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이에 넥센 장정석 감독은 선수 교체를 결심했고, 신재영은 김선기와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한편 신재영의 퀄리티스타트 실패로 9경기 연속 이어왔던 넥센의 퀄리티스타트 기록도 이날로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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