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
LG트윈스 양석환이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LG트윈스 양석환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우익수 5번타자로 선발 출장, 2회말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1점을 선취했다. 자신의 시즌 6호포.
양석환은 2회말 넥센의 선발 투수 신재영의 138km/h짜리 직구를 퍼올려 잠실 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이로써 LG는 1-0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편 양석환은 전날(25일) 경기에서도 3타수 2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2안타 모두 2루타로 장타력을 자랑했던 양석환이었다. 양석환은 다음 날인 26일, 솔로포까지 쏘아 올리며 자신의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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