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
박병호, 서건창이 24일 오후 귀국한다.
지난 18일, 부상 치료 차 일본으로 출국했던 넥센히어로즈 박병호와 서건창이 24일 저녁 귀국할 예정이다.
넥센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24일 LG전에 앞서 “박병호와 서건창이 오늘 저녁 귀국한다. 몸 체크 차원에서 내일(25일) 잠깐 덕아웃에 들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바로 경기에 나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장 감독은 “지금 출장 시기를 단정짓기는 어렵다. 모레(26일) 정도 출장 시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선수는 지난 18일에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 치료원에서 약 1주일 간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서건창은 지난 3월 31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정강이에 공을 맞아 부상을 당했고, 박병호는 지난 13일 고척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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