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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5골 폭발' 맨시티, 스완지 5-0으로 제압…승점 90점 도달

[S코어북] '5골 폭발' 맨시티, 스완지 5-0으로 제압…승점 90점 도달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4.23 02:10
  • 수정 2018.04.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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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이너
케빈 데 브라이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출사표-"끝까지 싸울 것" 맨시티 과르디올라 vs "중요한 경기" 스완지 카르발랄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승이 확정됐음에도 방심하지 않았다. 지난 21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시즌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을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맞서는 스완지 카를로스 카르발랄 감독은 승리를 바랐다. 같은 날 매체에 따르면 카르발랄은 "우리는 마지막까지 잔류를 위해 싸워야하는 입장이다. 어떤 팀에게는 한 경기일지 몰라도 우리에겐 더욱 중요하다"라고 얘기했다.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델프 출격' 맨시티 vs '기성용 선발' 스완지

맨시티 과르디올라는 에데르손 모라에스, 파비앙 델프, 아이메릭 라포르트, 뱅상 콤파니, 다닐루, 일카이 귄도간, 라힘 스털링,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이너, 베르나르두 실바, 가브리엘 제수스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4-1-4-1을 구사했다.

이에 맞서는 스완지 시티의 카르발랄 감독은 우카시 파비안스키, 알피 모슨,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마이크 반 데 호른, 마틴 올슨, 톰 캐롤, 앤디 킹, 기성용, 카일 노튼, 조던 아이유, 안드레 아이유를 선발로 출격시켰다. 포메이션은 3-5-2을 가동했다.

◇전반전-맹공 펼친 맨시티, 2골 뽑아내다

경기 초반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데 브라이너가 왼쪽 측면에서 패스를 밀어줬다. 스털링이 공을 중앙으로 꺾어줬다. D.실바가 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맨시티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5분 델프가 D.실바와의 2대1 패스로 왼쪽 측면을 허물었다. 델프가 중앙으로 크로스했고 스털링이 마무리했다.

맨시티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9분 델프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올슨이 걷어낸 공이 멀리가지 못했다. B.실바가 이를 잡아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파비앙스키에게 잡혔다.

맨시티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1분 다닐루가 데 브라이너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데 브라이너가 슈팅을 가져갔다. 하지만 골키퍼 파비앙스키가 쳐 냈다. 이에 전반이 2-0 맨시티가 앞선 채 종료됐다.

라힘 스털링
라힘 스털링

◇후반전-2골 추가한 맨시티

후반 들어 맨시티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9분 다닐루가 데 브라이너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데 브라이너가 중거리슛을 했다. 이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스완지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0분 스완지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기성용이 올려준 공을 모슨이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빗나갔다.

맨시티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19분 맨시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제수스가 실축했으나 B.실바가 차 넣었다.

맨시티가 한 골을 더 달아났다. 후반 43분 야야 투레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제수스가 헤더를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5-0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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