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
김주찬이 두산 장원준을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KIA타이거즈 김주찬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1루수 1번 타자로 출장, 6회초 1점을 만회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두 경기 연속 홈런포이자, 자신의 시즌 5호.
김주찬은 6회초 두산 선발 장원준의 3구를 퍼올려 잠실 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이로써 KIA는 1점을 만회하며 1-6로 두산을 추격했다.
한편 김주찬은 한동안의 부진을 씻고 지난 17일 LG전에 4타수 4안타를 때려내며 부활했다. 이어 19일에도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맹활약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김주찬은 20일 경기에서도 홈런포를 신고하며 자신의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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