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형주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50) 감독이 함덕주(23)를 칭찬했다.
두산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5-2로 승리했다. 두산은 5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이날 두산 마운드가 굳건했다. 선발 조쉬 린드블럼은 116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7피안타 7탈삼진 2볼넷 2실점(2자책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 감독은 린드블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린드블럼이 계속 잘 던져주고 있다. 오늘도 잘 던졌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덕주가 린드블럼에게서 바톤을 이어받아 2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터프 세이브에 이은 이틀 연속 세이브. 김 감독은 “함덕주가 씩씩하게 맡은 역할을 하며 활약 중이다”라며 웃었다.
또한 김 감독은 “야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였고 수비 상황과 공격 모두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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