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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손흥민 리그 5호 도움' 토트넘, 브라이턴과 1-1 무

[S코어북] '손흥민 리그 5호 도움' 토트넘, 브라이턴과 1-1 무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4.18 05:33
  • 수정 2018.04.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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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의 활약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에 위치한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브라이턴은 13위를 유지했다. 

◇출사표-"더 나은 플레이 보여야 한다" 브라이턴 휴튼 vs "좌절하지 않을 것" 토트넘 포체티노

브라이턴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지난 16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휴튼은 "홈경기고 우리는 좀 더 나은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다. 상대는 훌륭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팀이지만 맞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방심을 경계했다. 같은 날 매체에 따르면 "우리는 직전 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기 전까지 14경기 무패를 달렸다. 엄청난 행진이었다. 내 생각에 선수들은 더 많은 신용을 받을만하다. 무패가 깨졌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머레이 선봉' 브라이턴 vs '손흥민 출격' 토트넘

브라이턴 휴튼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매튜 라이언, 가에탕 봉, 루이스 덩크, 셰인 더피, 브루노 살토, 데일 스티븐스, 바람 카얄, 파스칼 그로스, 호세 이즈키에르도, 앙토니 녹카트, 글렌 머레이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위고 요리스,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 빅토르 완야마, 무사 시소코,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을 선발로 출격시켰다. 토트넘 역시 4-2-3-1로 나섰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반전-토트넘의 공세, 라이언의 분전

브라이턴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7분 브라이턴이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그로스가 올려준 공을 덩크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시소코가 왼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었다. 손흥민이 드리블 후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라이언에게 막혔다.

토트넘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1분 에릭센이 모우라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모우라가 슈팅을 했다. 하지만 골키퍼 라이언이 쳐 냈다.

토트넘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8분 케인이 박스 안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지체 없이 슈팅했지만 골키퍼 라이언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치열한 공방전

후반 들어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분 봉이 찬 공이 완야마를 맞고 손흥민에게 흘렀다. 손흥민이 발바닥 드리블 후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이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브라이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분 오리에가 이즈키에르도에게 파울을 범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로스가 이를 차 넣었다.

토트넘이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27분 에릭센의 강한 크로스가 중앙으로 향했다. 더피가 걷어내려던 공이 골문 쪽으로 향했으나 빗나갔다. 이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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