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크립트] SK 타선 맞아 'QS' 올린 이재학, 하지만 패전 위기
[S크립트] SK 타선 맞아 'QS' 올린 이재학, 하지만 패전 위기
  • 윤승재 기자
  • 승인 2018.0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

NC 이재학이 SK 괴력 타선을 맞아 퀄리티 스타트 경기를 펼쳤으나 패전 위기에 몰렸다.

NC다이노스 이재학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을 책임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재학는 0-3으로 뒤지고 있던 7회말을 앞두고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패전의 위기에 몰렸다. 

전날까지 8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NC는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는 이재학을 선발로 내보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이재학은 이번 시즌 3경기 선발로 나와 1승 평균자책점 1.74의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평균자책점 리그 4위의 성적. 매 경기 6이닝 이상 소화하면서도 2실점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은 SK 괴력 타선을 맞아 고전했다. 제구와 구위는 좋았으나, SK의 물오른 타격 컨디션을 잠재우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이날 이재학은 6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져 11피안타 무볼넷 3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중후반으로 갈수록 안정을 되찾았으나, 이미 균형이 SK로 기운 뒤였다.

1회말 야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한동민을 출루시킨 이재학은 로맥에게 안타를 맞으며 2사 1,3루 위기를 맞았으나, 최승준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선두타자 이재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정의윤을 병살로 돌려 세우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안타로 출루한 박승욱을 견제사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이재학은 3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김성현에게 안타를 맞은 이재학은 노수광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하며 득점권에 주자를 위치시켰다. 이어 한동민에게 안타를 맞으며 선제 실점했다. 4회에도 실점을 허용했다. 연속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3루 위기를 맞은 이재학은 정의윤의 안타로 실점한 뒤, 박승욱에게 스퀴즈 번트를 허용하며 추가로 1점을 더 실점했다. 

5회 다시 안정을 찾았다. 최정을 상대로 또 다시 삼진을 얻어냈다. 로맥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나주환을 뜬공으로 돌려 세우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도 삼자범퇴로 SK 타선을 막아내며 안정을 되찾았다.

그러나 이재학은 7회말 시작과 함께 배재환과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

사진=뉴시스

unigun89@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