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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NBA 미네소타 출신' 험멜, "아름다운 도시서 경기해 영광"

[S트리밍] 'NBA 미네소타 출신' 험멜, "아름다운 도시서 경기해 영광"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4.14 19:28
  • 수정 2018.04.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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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험멜
로비 험멜

[STN스포츠(고양)=이형주 기자]

'NBA 출신' 3대3 농구 선수 로비 험멜(29)이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한국 3대3 농구 연맹(KOREA 3X3)이 주최하고 국제농구연맹(FIBA)가 주관하는 '스포츠몬스터 고양 3X3 챌린저 2018'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 고양점 쇼핑몰 1층 특설 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5월에 열리는 한국 3대3 농구 리그(KOREA 3X3 Premier League)에 참여할 6개 팀(PEC, ISE, CLA, 인펄스, 데샹트, +일본 교류팀으로 한국 리그에 참여하는 오이타)을 포함해 미국, 일본, 러시아, 네덜란드, 몽골, 세르비아, 라트비아 등 9개 국의 총 16개 팀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대회 2일 차인 이날 메인 드로우에 참여한 12개 팀이 3개 씩 4개조로 풀리그를 진행했다. 그리고 조별 리그를 통과한 8개 팀이 가렸다. 이 8개 팀은 오는 15일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과 순위를 결정한다.

8강에 미국 팀 프린스턴 역시 합류했다. 프린스턴은 미국에서 알아주는 강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출신의 로비 험멜까지 합류하며 전력이 강화됐다.

험멜은 NBA 출신임에도 겸손했다. 경기 후 험멜은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 유지가 되고 있다. 아름다운 도시서 경기해 영광이다. 8강에 진출해 너무나 기쁘다. 경기를 잘 준비해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험멜은 이날 등번호 ‘4’번을 달고 뛰었다. 이에 대해 묻자 험멜은 퍼듀 대학교(Purdue) 당시의 일화를 말해줬다. 험멜은 “고등학교 때까지는 줄곧 높은 등번호였다. 퍼듀대 진학 이후 (내가 원하는) 높은 등번호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도 그 때와 같은 등번호를 달게 됐다”고 설명했다. 험멜은 실제로 퍼듀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한 적이 있다.

험멜이 속한 프린스턴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의 강팀인 인펄스를 상대했다. 소감이 어땠냐는 질문에 “좋은 팀이었다. 특히 가드진을 중심으로 한 빠른 플레이가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사진=STN 스포츠 DB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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