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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FIBA 대회' 고양 3x3 챌린저, 예선 종료…2개 팀 막차로 본선행

[S코어북] 'FIBA 대회' 고양 3x3 챌린저, 예선 종료…2개 팀 막차로 본선행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4.14 15:26
  • 수정 2018.04.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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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장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고양 3X3 챌린저 2018

[STN스포츠(고양)=이형주 기자]

'스포츠몬스터 고양 3X3 챌린저 2018'의 예선이 마무리됐다. 

한국 3대3 농구 연맹(KOREA 3X3)이 주최하고 국제농구연맹(FIBA)가 주관하는 '스포츠몬스터 고양 3X3 챌린저 2018'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 고양점 쇼핑몰 1층 특설 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5월에 열리는 한국 3대3 농구 리그(KOREA 3X3 Premier League)에 참여할 6개 팀(PEC, ISE, CLA, 인펄스, 데샹트, +일본 교류팀으로 한국 리그에 참여하는 오이타)을 포함해 미국, 일본, 러시아, 네덜란드, 몽골, 세르비아, 라트비아 등 9개 국의 총 16개 팀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대회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다. 한국 팀 6개 팀 중 3개 팀이 별도 예선전을 갖는다. 이를 통해 3팀은 메인 드로우에 참가한다. 나머지 3개 팀은 퀄리파잉 드로우로 떨어진다.

또한 FIBA 초청팀 10개 팀 중 7개 팀은 메인 드로우, 3개 팀은 퀄리파잉 드로우에 참여한다. 퀄리파잉 드로우에서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3개팀 씩 묶인 2개 조에서 조 1위 팀만 메인 드로우에 합류한다. 메인 드로우에 참여한 12개 팀은 3개 씩 4개조로 풀리그를 진행한다. 조별 리그를 통과한 8개 팀이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과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날 1시부터 퀄리파잉 드로우가 펼쳐졌다. 6개팀이 3개조로 나뉘어 메인 드로우행을 놓고 싸웠다. 러시아의 모스코 이나노모, 몽골의 호브드, 일본의 도쿄가 A조, 전날 퀄리파잉 드로우로 내려온 한국팀 PEC, 인펄스, CLA가 B조에 속했다. 

A조에서는 호브드가 본선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같은 조에 속한 두 팀을 연파했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는 20-19까지 쫓기며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승리를 거머쥐었다.

B조에서는 인펄스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인펄스는 전날 한국 예선전서 다득점에 밀려 퀄리파잉 드로우로 떨어진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절치 부심, 2승을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고양 3X3 챌린저 퀄리파잉 드로우 결과

1경기 - 모스코 이나노모 17 vs 15 도쿄

2경기 - 인펄스 (송파) 18 vs PEC (수원) 14

3경기 - 호브드 20 vs 도쿄 17

4경기 - PEC (수원) 17 vs CLA (부산) 13

5경기 - 호브드 21 vs 모스코 이나노모 19

6경기 - 인펄스 (송파) 21 vs CLA (부산) 11

*호브드, 인펄스 메인 드로우 진출

사진=STN 스포츠 DB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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