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 등장’ 배구대표팀, 김연경-문성민 등 후보엔트리 발표
‘새 얼굴 등장’ 배구대표팀, 김연경-문성민 등 후보엔트리 발표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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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가 2018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에 참가하는 남녀대표팀 후보엔트리 각 21명을 발표했다.

12일 협회 발표에 따르면 남자대표팀 후보엔트리에 문성민, 박상하, 서재덕, 전광인 등 기존 대표팀 구성에 나경복, 차지환, 황승빈 등 새로운 얼굴이 이름을 올렸다. 상근예비역으로 근무 중인 최민호와 국군체육부대 박진우도 포함됐다.

최민호는 FIVB 엔트리 및 아시안게임 사전등록 엔트리 제출기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먼저 엔트리에 포함시켰으며 소속부대 및 관계부처와 선수 차출 협조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호철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대비하여 대표팀을 구성했다. VNL를 통해 선수들의 경험을 넓히고,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여자대표팀 후보엔트리로는 김연경을 필두로 김희진, 박정아, 양효진, 이재영 등 기존 대표팀 구성에 젊은 선수인 김주향, 김채연, 유서연, 정선아 등과 고등학생인 나현수, 박은진이 합류하게 됐다.

차해원 감독은 이번대표팀 구성에 대해 “베테랑 선수와 젊은 선수간의 조직력에 중점을 두고 선수 선발을 했다. 여기에 신장이 좋은 고교 선수들을 참여시키면서 2020도쿄올림픽을 향한 큰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다”라며 이번 대표팀 구성의 방향이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임을 설명했다.

한편 FIVB VNL은 여자대회가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예선라운드가 치러지면 결승전은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조직국과 예선 상위 5개팀이 참가해 열리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한국,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이 참가해 개최된다.

남자대회는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예선라운드가 열리고 결승전은 7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릴에서 조직국과 예선 상위 5개팀이 참가해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 이탈리아, 호주, 중국이 참가해 열전을 펼치게 된다.

VNL에 출전하는 남녀대표팀은 4월 15일 오후 진천선수촌에 모여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 2018 VNL 남자배구대표팀 후보엔트리 21명
-송명근, 이민규, 송희채, 차지환(이상 OK저축은행), 황택의, 곽동혁, 황두연(이상 KB손해보험), 서재덕, 전광인(이상 한국전력), 정민수, 나경복(이상 우리카드), 곽승석, 정지석, 황승빈(이상 대한항공), 최민호(국방부), 문성민, 신영석, 김재휘(이상 현대캐피탈), 김규민, 박상하(이상 삼성화재), 박진우(국군체육부대)

◇2018 VNL 여자배구대표팀 후보엔트리 21명
-나현수(대전용산고), 김주향, 양효진, 김연견,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김해란, 김채연, 이재영(이상 흥국생명), 김희진, 김수지(이상 IBK기업은행), 이효희, 임명옥, 정선아, 박정아, 유서연, 이원정(이상 도로공사), 이나연, 강소휘, 나현정(이상 GS칼텍스), 김연경(상하이), 박은진(진주선명여고)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