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더 큰 책임감 갖겠다.”
대전시티즌의 신예 수비수 이지솔이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U-19 국가대표팀(감독 정정용)에 선발됐다
이지솔은 고교시절부터 U-15, U-17, U-19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두각을 나타내던 유망주로 올 시즌 대전에 입단했다. 지난 1월 U-19 대표팀 동계 전지훈련 소집에 이어 이번에도 부름을 받게 됐다.
이지솔은 뛰어난 대인방어능력를 갖추고 있으며 점프력이 좋아 공중 장악에 능하다. 어린 선수답지 않은 빠른 판단력과 위기대처능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앞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이지솔은 “다시 대표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다. 이제는 구단 소속으로 대표팀에 가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많은 경험을 쌓아서 구단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대전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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