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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최고의 루키’ 김채연-이호건, 신인선수상 영예

[시상식] ‘최고의 루키’ 김채연-이호건, 신인선수상 영예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4.03 17:19
  • 수정 2018.04.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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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과 김채연
이호건과 김채연

 

[STN스포츠(홍은동)=이보미 기자]

흥국생명 김채연과 한국전력 이호건이 신인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채연과 이호건은 3일 오후 그랜드힐튼 컨벤션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시상식에서 최고의 루키로 선정됐다. 생애 첫 신인선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앞서 둘은 나란히 영화 ‘라라랜드’ OST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김채연은 기자단 투표 결과 총 29표 중 25표를 차지했다. 이어 GS칼텍스 한수진이 4표를 얻었다. 이호건은 총 29표 중 17표를 획득했다. 이호건에 이어 우리카드 한성정에게 3표가 돌아갔다. 

지난 시즌 신인상을 받은 황택의(KB손해보험), 지민경(KGC인삼공사)이 시상에 나섰다.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한 김채연은 “이렇게 큰 상 받을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박미희 감독, 코칭 스태프, 프런트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올 시즌 제일 힘들었던 언니들. 실수도 많았는데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신인상에 어울리는 선수가 되겠다”며 차분하게 말했다.

센터 김채연은 팀에서 상대 기를 꺾는 블로킹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흥국생명은 작년 김수지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 김채연을 적극 활용하며 공백 지우기에 나섰다.

이날 이호건은 “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감독님, 코치님 등 코칭 스태프들께 감사하다. 우리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하대를 거쳐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은 세터 이호건. 시즌 도중 당당히 주전 자리를 꿰찼다. 신인선수상의 기쁨까지 만끽했다.

두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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