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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3번째 베스트7’ 전광인 “생각지도 못한 상이다”

[시상식] ‘3번째 베스트7’ 전광인 “생각지도 못한 상이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4.03 16:59
  • 수정 2018.04.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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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과 전광인
이재영과 전광인

 

[STN스포츠(홍은동)=이보미 기자]

"생각지도 못한 상이다."

한국전력 전광인은 3일 오후 그랜드힐튼 컨벤션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베스트7에 선정됐다.

여자부 베스트7에는 리베로 오지영(KGC인삼공사), 세터 이다영(현대건설), 센터 양효진(현대건설)과 배유나(도로공사), 레프트 이재영(흥국생명)과 메디(IBK기업은행), 라이트 이바나(도로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 베스트7에는 리베로 부용찬(삼성화재), 세터 유광우(우리카드), 센터 신영석(현대캐피탈)과 김규민(삼성화재), 레프트 전광인과 타이스(삼성화재), 라이트 파다르(우리카드)가 차지했다. 

이날 타이스와 파다르 대신 박철우와 최홍석이 대리수상했다.

무대 위에 오른 전광인은 “생각지도 못한 상이다. 감사하다. 올 시즌 단장님 비롯해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 모두 힘든 시즌 보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 계속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달 21일 결혼을 하게 됐다. 좋은 분을 만나서 행복하다. 많은 분들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3-14시즌 신인상 주인공이었던 전광인. 2014-15, 2016-17시즌에 이어 올해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 시즌 전광인은 한국전력이 시즌 초반부터 줄부상 악재를 맞은 가운데 책임감이 막중했다. 서재덕이 자리를 비우면서 수비에 치중했고, 펠리페를 도와 공격을 돕기도 했다.

신인 세터 이호건과 김인혁의 든든한 형이자 주장이기도 했다.

전광인은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아울러 오는 21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전광인. 그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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