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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 '브라질리언 킥' 아이레스와 1차 방어전

MAX FC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 '브라질리언 킥' 아이레스와 1차 방어전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8.03.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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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원(좌)/아이레스(우)
권장원(좌)/아이레스(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국내 최대규모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맥스FC)가 13번째 넘버시리즈를 4월 21일(토) 전북 익산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개최를 확정했다. 메인 이벤트 경기는 슈퍼헤비급(+95kg) 챔피언 권장원(20·원주청학)의 1차 방어전으로 치러진다.

권장원은 국내를 대표하는 입식격투기 헤비급 파이터로 MAX FC 4연승을 질주하며 단번에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헤비급 1차 방어전은 권장원의 첫 번째 방어전이자 국내에서 치러지는 국제전 형태의 성격을 띨 전망이다.

권장원은 헤비급 챔피언 등극 후 일본 HEAT 대회에 출전, 일본의 모리켄타(29·일본)를 상대로 1라운드 2분여만에 KO승을 거두며 국제전 첫 승을 KO로 장식하기도 했다. 권장원은 191cm 131kg의 체격조건, 프로전적 13전13승(10KO)으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권장원의 상대는 일본과 유럽을 주무대로 활약중인 레오나르도 아이레스(34·브라질)로 183cm 100kg의 체격에 25전 16승6패3무(10KO)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권장원은 “오랜만에 국내 방어전이라 설렌다”며, “서양 선수들은 체력과 테크닉면에서 동양 선수들보다 뛰어난 경향이 있는데, 이번 시합은 두뇌 플레이와 테크닉으로 상대를 무너뜨려 보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다양한 공격기술을 선보이며 2라운드에 끝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도전자 아이레스는 “권장원은 처음 접해보는 스피드와 수준 높은 테크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며, “권장원에게 나의 주특기 브라질리언 킥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MAX FC13은 ‘투쟁유희(鬪爭遊戱)’라는 부제로 강자들을 꺾어가며 스스로 정진하는 무사의 정신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분위기 속에 연출하겠다는 각오다.

사진=맥스FC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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